1. 불타는 고구마를 향해 출발 (4:20am)
- 카프리 호수에서 불타는 고구마를 보는 것을 목표로 했다.
- 불타는 고구마를 목표로 하는 10명이 함께 출발했다.
- 두 분이 휴대용 랜턴을 갖고 계셨다. 정말 깜깜해서 휴대용 랜턴 필수다.
- 그럼에도 너무 깜깜해서 길을 잘못 들었다.
- 다시 돌아가서 맞는 길로 가기까지 1시간 정도 허비한 것 같다.
- 맞는 길로 산행 중 불타는 구름을 만났는데 이때가 피츠로이도 불타고 있을 시각이 아니었을까 싶다. (6:16am)
- 카프리 호수에 도착했지만 불타는 고구마는 볼 수 없었다. (6:36am)
- 그래도 카프리 호수와 피츠로이 풍경은 정말 멋있었다. 하산하는 길도 정말 예뻤다. 불타는 고구마를 보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새벽 산행은 잘한 선택이었다.
- 카프리 호수에서 피츠로이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은 뒤, 하산할 팀, 전망대 들렀다 갈 팀,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까지 트래킹할 팀으로 나뉘었다.
2. 조식 (9:15am~)
- 여유롭게 조식 먹을 생각에 즐겁게 하산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서 또 급하게 먹었다. (조식 시간 10시까지)
3. 체크아웃 (~10:30am)
- 새벽 산행은 옷을 껴입고 갈 수밖에 없는데 또 땀이 날 수밖에 없어서 샤워 필수다. 체크아웃까지 시간이 정말 촉박하였다.
-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까지 트래킹할 생각이라면 트래킹 전 미리 체크아웃 해야 한다. 당연히 샤워도 할 수 없다. 하지만 다녀오신 분은 올라갈 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셨다. 보여주신 사진을 보니 카프리 호수에서 보는 풍경보다 더 아름다웠다.
- 카프리 호수는 왕복 8km,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는 왕복 22km이다.
4. 자유시간
- 산행 후 힘들어서 로비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 그러다 La Tapera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가격대는 있었지만 시킨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다.
5. 엘 칼라파테로 출발 (2:30pm, 전용차량)
6. ECO VISTA 체크인 (5:30pm) 후 자유시간
- 호텔에 빨래를 맡길 수 있다.
- 마트에서 와인을 사 와서 과일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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