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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2025 남미 오지투어 세미패키지 일정

오지투어 남미여행 5일차

by 티북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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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식 (6:00am~)
2. 아쿠에둑토 투어 (6:45am)
- 선택투어
- 사전에 받은 일정표에는 나스카 경비행기 투어 후에 아쿠에둑토 투어였는데, 아쿠에둑토 수로가 먼저인 것으로 바뀌었다.
- 워낙 아침 일찍 하는 투어라 일곱 분 정도만 신청하셨다. 다녀오신 분은 좋았다고 하셨다.
- 나는 투어 대신 여유로운 아침을 선택했다. 여유롭게 아침을 먹으니 오늘 조식이 가장 맛있었다.
3. 나스카 경비행기 투어 (8:00am~10:15am)
- 선택투어
- 조종사 2명과 승객은 2명씩 3줄로 6명이 탑승했다. 오른쪽, 왼쪽 모두 잘 보이게 비행기를 골고루 기울여 주신다.
- 그래서 멀미가 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멀미약을 먹고 탑승하니 아무렇지 않았지만, 멀미약을 먹고도 고생하시는 분도 있었다.
- 비행기 탑승 전에 몸무게를 재고 균형을 맞추어 탑승시키기 때문에 일행과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다 평균 체형이어서 그런지 일행끼리 붙어 탔다.
- 나스카 라인이 굉장히 선명하게 보였다. 그리고 경비행기를 타고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 자체가 좋았다. 페루의 자연환경이 우리의 눈에는 참 이국적이다.
4. 리마로 이동(10:40am~8:15pm)
- 전용차량으로 이동
- El Cerdito al Humo에 들러 다같이 점심식사를 한다. 팀장님이 미리 메뉴주문을 받아주시고 역시 계산은 각자 한다. 안데스 음식을 선택했는데 카레 맛도 나고 팥죽 맛도 나고 맛있지는 않았다. 같이 나온 구운 갈비는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망고 주스 맛집이었다.
- 나스카 경비행기 투어 하나 하고 8시간을 이동 시간으로 사용하다니 조금 허무하기도 하다.
- 한국에서 리마로 올 때, 친구 캐리어가 경유지에서 리마로 넘어오지 않았다. 3박 4일만에 캐리어와 상봉했다.
5. Casa Andina Standard Benavides 체크인 후 자유시간
- 워낙 시간이 늦기도 했고 어제 산 망고도 있어서 망고로 저녁을 대신했다. 애플망고가 정말 맛있고 작은 망고는 쏘쏘다. 그래도 난 괜찮았는데 친구는 화장품 맛이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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