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보며 차 마시기 좋은 곳, 삼척 마마티라 후기

마마티라는 삼척 여행 중 꼭 방문해야 할 카페이다. 처음에는 '삼척에 산토리니라니'라는 생각으로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하얀 건물과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가 인상적이어서 매일 방문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되었다.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은 물론 야외 테라스 분위기까지 정말 만족스러웠다.
쏠비치 삼척 마마티라
매일 09:00 ~ 21:0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호텔동 별관
마마티라는 쏠비치 삼척 내 C ·D동 뒷편에 위치해 있는데, 리조트 내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다.




산토리니에는 피라(Fira) 마을가 구항구를 잇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당나귀 택시'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마마티라 곳곳에 당나귀, 당근과 관련된 문구, 이미지들을 볼 수 있다.




음료는 8,000원부터 시작, 스콘은 7,000원부터 시작이다. 오션뷰 카페이다 보니 꽤나 비싼 가격이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스콘 맛이 기본은 했다. 분위기 좋은 야외 테라스에서 얼그레이와 스콘을 먹으니 정말 좋았다. 전날 아침에도 와서 얼그레이와 스콘을 먹을걸 싶었다.


날이 좋을 때는 무조건 야외 테라스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해가 강한 곳도 있어서 테이블을 잘 선택하여 앉아야 한다. 연휴 기간 기준 9시 20분 이전에 방문하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2층으로 들어가는 문이 특이하다. 계단을 올라가면 엘리베이터 문이 나오는데, 버튼을 누르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카페 내부가 등장한다. 부모님은 두 분 다 2층 입구를 찾아 헤매셨다고 한다.





2층도 정말 좋았다. 다만, 5월의 날이 좋았고 야외 테라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을 뿐이다.
여름, 겨울에는 2층 창가 좌석이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이른 시간에 방문하기도 했고 5월에는 다들 야외 테라스에 자리잡다 보니 음료 나오기 전까지 2층에서 편하게 사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다음에 삼척에 여행을 간다면 쏠비치에 묵지 않더라도 마마티라는 꼭 따로 찾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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